* 주의점만 빠르게 보고 싶으신 분들 하단에 정리해두겠습니다!
예에전에 홈쇼핑에서 본것같은데...
아무래도 세척하기 어렵지않을까해서 애매하게 넘기다가 결국 질렀습니다~~~
가격도 어느새 많이 내려버린.... 그 와중에 최저가는 쿠팡 로켓배송... 아 못참지 암
본체는 대략 이런 구성... 9번의 클리닉 스틱이 스폰지 타입으로 온거 말곤 고오대로 잘 옴!
청소솔까지 들어가있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꽤 혜자 구성이라고 생각...
다만 후기에 스팀커버가 없다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이니 꼭꼭 확인하기...!
다행히 나는 잘 있었습니다요
우선 역시 세척부터해야겠쥬?
하단 마개부터 열어야하겠습니다~~~
저 중앙의 마개를 열어야 함
자물쇠 표시된걸 참고해서 열면 오른쪽처럼 쑝 열림
하단 뒤쪽에 코드 꽂는 부분이 있는데...
당연하지만 절대로 물이 닿으면 안되니까 사진처럼 요 부분이 위쪽으로 가게 해서 솔로 샥샥 닦으면 세척 완료오!
혹시나해서 사용 전에 키친 타올 넣고 동봉된 스틱으로 밀어넣어서 잘 닦아줬다
전면샷...
왼쪽에는 빨간불이 오른쪽에는 초록불이 들어오는데....
초록불이 들어오면 준비완료인걸까...설명서에는 적혀있진 않았다
전원은 따로 버튼이 없고... 전원을 연결하면 바로 켜지는 방식이기때문에 미리 준비를 다 해두고 전원연결하자요~~
이런식으로 들어오게된다!
설명서에는 한 2분 정도...?있다가 계란을 넣으라고 되어있던데.... 이게 초록불올때까지 기다리란거였을까?..했지만
응 까먹고 걍 넣음~~~
일단 기름을 바릅니다....
왜 이렇게 확대한 사진이냐 하면 지금 올릴려고보니까 넘나 내가 잘 비쳐보이는거있지.....후
요점은 이거다 첫번째 주의할점! 절대 절대로 저 스틱으로 기름을 발라야함
노른자 터트리는 다용도 스틱으로 바르는 분들도 있던데 절대 안됨
기름을 먼저 티스푼으로 한스푼 정도 넣고 저 스틱으로 위 아래 샥샥 왔다갔다하면서 발라주면된다
(난 라드를 한스푼 반 넣었는데... 좀 적게 해도 됐을것같음...그래서 한스푼...)
기름이 잘 발려야 잘 올라온다길래 살짝 좌우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아쥬 열심히 발라줌
오일스프레이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밖에 튈거같기도하고...세밀하게 잘 안 발릴거같아서 나는 걍 스틱으로...
다용도 스틱은 이렇게 계란을 까넣고 노른자 터트리는 용으로만...
혼자 해봤던지라 계란 넣는 장면은 못 찍었습니다....
위에서 깨면 슝 들어가는데 혹시 안 들어가면 저 스틱으로 푹푹 넣음 됨
두번째로 주의할점, 계란만 넣을때는 최대 2개, 그외 다른 재료와 함께 넣을때는 계란 최대 1개!중요함
세번째 주의점도 함께 적자면, 계란은 휘젓지 말고 스틱으로 서너번 푹푹 찔러 노른자만 터뜨릴것!!!!이것도 중요함
어떤분은 꼬치 대신 저걸 넣고 만들기도하시던데...절대 안돼....멈춰....
꼬치가 없을땐 아까 세척할때 열었던 하단 마개있쥬? 그걸 열고 오믈러스틱으로 밀어서 꺼내는 분들도 있더라
그리고 스팀커버를 씌우고 꼬치를 꽂는다!
아쥬 간단...근데 동봉된 꼬치가 단 2개뿐입니다.....
다이소에서 사긴했는데 두께가 영 차이가 나서...요것은 다음에 시도해보고 내용 추가하기로하고..
기름을 좀 많이 넣은 탓인지 뭔가 보글보글한 소리가 나고 커버에 습기가 슬슬 차는 느낌....?
약간 연기도 난다..탄내는 안나서 일단 걍 둬봄
그렇게 6분뒤....!!
생각보다 빨리 올라와서 뒷배경이고 뭐고 급하게 영상 찍어서 움짤로 만듬;;;
앞서 말했다시피 기름이 좀...많았는지 막 튐 ㅠㅠㅠ 꼭 1티스푼만 해주십씨오...
윗쪽이 덜 익는 사람들이 은근 많았는데 위쪽까지 아주 잘 익음!!
다급하게 접시가지러 가는 동안 다시 본체에 꽂았는데 다시 솟아오른게 좀 웃겼음...ㅋㅋㅋㅋㅋ
약간 꼬리처럼 아래쪽엔 길게 딸려나왔는데...
진짜 약간 핫바모양처럼 나왔다
꼬치가 너무 얇고 힘 없어 보여서 부러질까봐 얼른 접시에 눕힘....
케찹 바르고 단면 찍어봄
안까지 아주 잘 익음!
사실 뭐 맛이야 계란만 넣어서 구운건데 다들 아는 맛...일건데 왜 더 맛있는거같지?ㅋㅋㅋㅋ
근데 일단 편하고... 익는 동안 다른걸 할수있으니까 출근 준비하는 동안 만들어두고 가볍게 먹을 수 있을것같은...?
물론 씻는게...본체가 다 식고나야 할 수 있으니 좀 번거로울순있을것같다
무려 신랑도 내 설명 듣고 바로 만들 수 있는 난이도...ㅋㅋㅋㅋ
이상할만큼 좀 길게 만들었던데 케찹은 또 왤케 많이 발랐어....?
암튼 야식먹기엔 애매하게 배고팠는데 넘 맛있었다며 대만족하더라 ㅋㅋ
그럼 마지막 요약 정리!
1. 세척시 코드 꽂는 부분 절대 닿지 않게 위쪽으로 돌려서 씻기!
2. 기름 바를때 꼭 오믈러 스틱으로!! 호떡 뒤집개 같이 생긴 스틱입니당!
3. 계란은 미리 섞어서 넣지 말고 기계에 바로 넣어야함 스크램블하듯이 미리 깨서 저어버리면 안됩니다!!
넣고나서는 다용도 스틱으로 서너번 푹푹 노른자만 터뜨린다는 느낌으로!
4. 계란만 넣을떄는 최대 2개, 다른 재료와 함께 할때는 최대 1개!!
5. 꼬치 대신 다용도스틱 쓰지 마세여ㅠ
요 정도만 하셔도 충분히 잘 올라올것같은데
일단 설명서상으로 호옥시나 잘 안 올라오면 본체를 살살 흔들거나 하단 마개를 열고 밀어서 꺼내라고 되어있었음!
일반적으론 8분정도면 올라온다고하니 혹시 너무 안 올라온다 싶으면 참고하쎄요!
조만간 다른 재료도 넣고 다이소 꼬치도 넣어서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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